
【정선】치매 어르신들의 맞춤형 보호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중인 ‘정선군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정선군에 따르면 75억원을 들여 정선읍 신월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추진하고 있는 정선군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이 8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오는 6월말까지 사업을 마무리 짓고 하반기 중에는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에는 1인실과 2인실, 4인실 등 총 18개 요양실에 모두 57명의 치매 어르신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공간이 조성되며, 치매 전담실을 비롯한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린넨실, 면회실, 간호사실, 요양보호사실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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