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건강교육, 레츠 댄스(댄스 스포츠) 진행

<레츠 댄스(댄스 스포츠)>가 마포쉼터에서 5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 18:30분부터 19:30분까지 22명의 장기요양요원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레츠 댄스는 라틴아메리카댄스 중 하나인 자이브를 주제로 진행되었고, 리드미컬한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일 수 있도록 다양한 스텝과 동작을 배웠습니다.

자이브는 50여가지의 스텝이 있다고 하는데요. 높은 몰입도와 습득력으로 5주라는 짧은 시간 동안 15가지의 스텝을 빠르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기본 동작 습득 후 파트너와 함께 호흡해 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는데요. 잘 모르는 선생님들과의 교류가 어색했던 것도 잠시, 함께 손을 맞대고 한발 한발 호흡을 맞추며 유쾌하고 활기찬 시간이 되었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스포츠 댄스는 영화에서만 전문 교육받은 사람만 하는 멋진 종목이라 생각했었는데, 선생님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즐거운 표정으로 어려운 동작을 하나씩 배워가며 점점 자신감이 올라갔습니다. 아메리칸 스핀, 언더 암턴 등 수준 높은 스킬을 배우며 정말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 해 보는 댄스 정말 정말 행복했습니다. 다음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배우고 싶습니다.”, “생활에 활력이 되었고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매주 이 시간이 기다려졌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된 부분이 아쉽습니다.” 등의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몸 건강 교육은, 매월 진행됩니다.

6월에 진행되는 <단전호흡>과 <자세교정 필라테스>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