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서북권 장기요양요원 힐링캠프!

지난 5월 25일(토) 한국민속촌으로 다녀왔습니다.

힐링캠프 당일 아침, 참여자들 모두 시간 맞추어 와주신 덕분에 계획한 시간에 출발할 수 있었고

길이 밀리지 않아 한국민속촌에 일찍 도착하였습니다.

한국민속촌 개방하기 전, 이른 시간임에도 다른 단체나 개인 방문객이 많아 모여 있기에는 적당한 공간을 찾기 어려워

버스 앞에서 조금 대기하게 되었지만 참여해주신 선생님들은 벌써 조별로 사진을 찍으며 즐겁게 시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

즐거운 마음으로 한국민속촌에 입장하여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한국민속촌을 제대로 관광하기 위해 용인시에서 운영하는 ‘문화관광해설사 제도’를 사전에 신청하였고

해설사 2분 오셔서 1호차와 2호차 동행하여 해설사 2명과 함께 해설 관광을 진행했습니다.

해설 관광을 마친 후 조별로 점심 식사를 맛있게 하고 오후시간에 중요한 것이 있었는데요,

조장님들이 뽑은 단체사진 미션과 엽전사용 미션!

동료와 함께 참여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사진 순위 투표를 하지 않았는데 각 조에서 모두 적극적으로 즐겁게 참여해주셨습니다. ^^

한국민속촌을 떠나기 전, 옹기음각 체험을 위해 모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조별로 앉아 한국민속촌 직원의 설명을 들으며

이미 만들어진 옹기와 함께 음각 도구를 한 개씩 받아

글씨나 그림으로 멋지게 꾸며주며 본인만의 개성있는 옹기 만들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옹기를 만든 후 마무리는 역시 단체사진이죠!

“오랫만에 일상을 벗어나는 것 조차 기쁨”

“모처럼 너무 좋은 프로그램 이었어요. 힐링캠프 말 그대로 힐링하고 갑니다.”

“아침부터 가슴 설레이는 마음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민속촌 도착 후에는 동료들과 식사도 같이 하고 도자기 체험 등도 함께 하면서, 얘기꽃을 피우고 아이처럼 마냥 즐거웠습니다.”

“근무 중 힘들었던 마음과 정신적으로 많은 힐링 받았습니다.”

고된 업무에 지쳤던 몸과 마음이

이번 여행으로 조금이나마 쉼이 되고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북권 장기요양요원 파이팅!!!

*힐링캠프는 ‘서울시 제2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종합계획’의 일환 사업으로,

장기요양요원의 쉼과 회복을 위한 힐링을 주제로 단체여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북권 장기요양요원 힐링캠프는 하반기에 한 번 더 실시할 예정입니다.(9월 예상)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홍보 예정이며 아직 힐링캠프에 참여하지 않은 서북권 장기요양요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