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요원의 건강증진 및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 - 사회적협동조합 자바르떼

2022년 3월 30일(수),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최경숙 센터장)와 사회적협동조합 자바르떼(김은영 이사장)이 장기요양요원의 건강증진 및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서울지역 노인장기요양기관 돌봄노동자의 건강증진 및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장기요양요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장기요양요원의 건강증진 및 문화예술 등 재충전 지원사업 ▲장기요양요원 자조모임 지원사업  ▲장기요양요원의 인식개선 및 좋은돌봄의 문화확산 사업 ▲홍보협력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날 업무 협약식에서 최경숙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장은 "문화 예술은 사회적으로 함께 누리고 향유해야 하는 영역"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더욱 침체되어온 분야를, 자바르떼의 전문적 교육과 함께 더 활성화하여 현장의 돌봄 노동자들에게 뜻 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습니다.

 협약을 체결한 사회적협동조합 자바르떼 김은영 이사장은 “현장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의 건강증진과 문화예술 교육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자 한다"며, "돌봄노동자 지원 사업이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이고 확대되어 나가기를 바라고, 지역사회의 돌봄 노동자의 역량 강화, 재충전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