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간은 '좋은돌봄 철학'으로, 류임량(서울대학교 여성연구소) 강사님의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돌봄 현장에 대한 내용이 잘 녹아있는 강의로 수강생들의 집중도와 참여도가 높았던 교육이었는데요.

 돌봄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과 돌봄에 필요한 요소, 돌봄노동의 가치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해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두번째 시간은 '돌봄노동과 노동인권' 으로, 박장현(평등사회노동교육원) 강사님의 강의였습니다.

 노동이 아닌 것이 무엇인지에서 부터 시작하여, 돌봄 노동의 의미까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시간은 허남재(한림대학교 고령사회연구소)강사님의 '좋은돌봄 실천'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좋은돌봄의 구성요소와 사례를 살펴 보고, 수강생들이 직접 현장의 사례를 역할극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요양보호사들이 현장의 이야기들을 표현하는 만큼 돌봄 현장이 생생하게 보여졌습니다.

 요양보호사로서 현장에서 한 번 씩은 경험하게 되어지는 사례들로, 함께 웃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힐링도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에 좋은돌봄이 조금씩 퍼져가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