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좋은돌봄실천단 걷기모임 소감

오귀자 실천단 중앙대표

 국립중앙박물관은 박물관 건물만 있는 줄 알았는데 뜰이 아주 넓고 커다란 거울못이 있었다.

 여러 종류의 우거진 나무들, 식물들, 꽃들이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모두들 말했다.

 오전에 숲해설사 이혜숙 선생님과 뜰을 돌며 국립박물관의 건축 내용과 여러 가지 나무이름과 각 나무들

 의 생태를 배웠다.

 다양한 꽃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해설사 선생님께서 준비해온 여러 개의 확대경으로 꽃들을 자세히

 관찰해 보았다.

 아주 작은 꽃들도 자세히 보면서 신비하고 환상적이라고 모두들 표현했다.

 “오래 보아야 아름답고 자세히 보아야 더 예쁘다”라는 시가 생각났다.

 여러 곳에서 가져와 전시되어있는 탑도 있었고 진품이 보신각 종도 뜰에 전시되어 있었다.

 진품은 국립박물관에 보관된 것이라고 했다.

 점심식사 후 박물관 안을 돌아보며 여러 가지 유물을 관람하였다.

 모두들 걷기모임의 새로운 묘미에 빠져 다음 걷기모임이 기대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