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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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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단] 권역대표워크숍-인문학 강의

돌봄희망터 2017-06-07 14:15:42 조회수 1,674

 

​[지원단] 권역대표 워크숍


 


5월 "생애의 발견"

 

 

 

   매주 목요일, 센터에서는 좋은돌봄 실천을 위한 요양보호사 지원단 권역별 대표 분들이 모여서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활동을 진행하는 워크숍이 열리고 있습니다.  

 

 5월에는 크게 생애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0511생애발견.jpg0511생애발견1.jpg

 첫 주에는 ‘나이듦에 대하여’ 라는 주제로 포토보이스를 진행하였습니다.

각자 ‘나이듦’이라는 단어를 듣고 떠오르는 느낌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사진을 찍고, 제목을 붙여 봅니다. 다같이 모여서 사진을 보며, 각자의 사진에 대해 설명하고 가장 주제에 맞는 사진 하나를 선정하고, 제목도 함께 붙여 보는 신선한 방식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0504포토.JPG나이테.jpg

위 사진은 ‘나이듦’을 가장 잘 표현한 작품으로 선정된 <고통을 이겨 온 세월>입니다.

  

 둘째 주부터 3주 동안은 <도시에서 죽는 다는 것>의 저자이자, 순천향대학교에 재직 중이신 김형숙 교수님과의 시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0518솔라리움.jpg0504 포토보이스.jpg

 

둘째 주와 셋째 주는 인문학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여는 시와 닫는 시로 강의의 시종을 알렸던 이 시간에는 키워드 헥사와 솔라리움 카드 등 다양한 기법을 사용하면서 이야기들이 더욱 풍성해졌는데요.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고, 살아가는지, 노년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0525교육.jpg저자와의 대화.jpg

  마지막 주에는 <도시에서 죽는다는 것>의 저자이기도 하신 김형숙 교수님의 이야기와 참여자들과의 대화로 이루어졌습니다.

 

 <도시에서 죽는다는 것>은 교수님께서 중환자실 간호사로 근무하던 시절, 목격한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내용입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의료화된 죽음, 연명의료의 문제점과 호스피스 완화 의료제도, 지역에 기반을 둔 마지막 시기 돌봄에 대한 이야기들이 오고 갔습니다.

 

4주 동안 생애의 발견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6월에는 <여성으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