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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돌봄여성 쉼터 이전 개소식 현장으로~!
돌봄희망터
2015-11-05 11:20:32
조회수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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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여성쉼터 이전 개소식
안녕하세요.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입니다.
11월 4일 오후 7시, 돌봄여성쉼터 이전 개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서울혁신마크 리모델링으로,
구 질병관리본부 단지 안에 있었던 '쉼터'가 잠시 문을 닫았었는데요?
이전을 기다려주신 돌봄종사자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다시 프로그램실이 자리잡도록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돌봄종사자를 비롯한 서울시, 은평구청, 장기요양기관 등에서
70여분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센터의 이현주 사무국장님이 사회자로 전체 진행을 끌어주셨고,
쉼터의 설치, 이전, 현재 활동 등~ 자세히 보고해 주셨습니다.
김우영 구청장님의 축사가 있으셨습니다.
구청장님은 "천사가 있다면 고무장갑과 앞치마를 두룬
돌봄노동자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돌봄종사자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이셨습니다.
하영태 서울시 어르신복지과장님의 축하말씀이 이어졌는데요.
쉼터에 방문하니 돌봄종사자를 위한 이 공간이 정말 중요함을 다시 느꼈다며
한편 이후 서울시에 '돌봄종사자 지원센터'가 권역별로 설치될 예정이니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하였습니다.
최경숙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장님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오늘의 쉼터가 있기까지 요양보호사님들과 함께 하신 많은 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단장한 이곳이 더 많은 요양보호사 등 돌봄종사자분들의
"오아시스와 같은 휴식과 수다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라인댄스 소모임 [따뜻한 사람들]의 신바람 나는 공연이 있었습니다.
돌봄여성쉼터 이전 개소식을 축하하는 케익 커팅식이 있었습니다.
밝은 웃음들이 참 보기 좋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돌봄여성쉼터의 새 이름은 '돌봄희망터' 입니다.
이 공간은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종사자들의 활동으로 채워질 것입니다.
또한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는
편안한 휴식의 공간으로
즐거운 이야기가 넘쳐나는 사랑방으로
동료와 함께하는 든든한 둥지로
'돌봄희망터'가 자리잡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