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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돌봄

우리 센터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충에 귀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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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좋은돌봄살롱 요양보호사들의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돌봄희망터 2022-04-18 13:16:27 조회수 521

좋은돌봄을 고민하는 빛나는 요양보호사들의 모임

"2022 좋은돌봄 살롱"



어르신돌봄현장에서 근무하는 서울지역 요양보호사 약 12명이 주 1회씩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요양보호사로 일하고 있는 동료들끼리 모여 서로의 돌봄경험과 지역에서 하고 있는 활동을 공유하고, 어떤 마음가짐과 노력으로 돌봄을 더욱 의미있게 해 나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됩니다. 

교육의 형식을 벗어나 인문,문화적 표현과 사회적 활동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고민하고 동료들과 "함께" 좋은돌봄을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모임입니다.

 


1, 2회기는 자기 소개와 소통, 그리고 함께 문화생활과 외부 나들이를 하며 마음을 여는 시간이었습니다.



1회기 <좋은돌봄살롱에서 만나다>_4/11(월)_인사동쉼터에서.

나를 가장 잘 표현해주는 사진으로 자신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어려웠던 경험을 1:1로 나누었던 시간!

동료만이 이해해줄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해소와 공감이 되어 마음이 가벼워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에게 쓰는 편지"를 조용히 적어보고 목소리를 내어 읽으며 나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다독이고 위로하고, 동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다독여주며 하나가 되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2회기 <좋은돌봄 문화DAY>_4/16(토)_월드컵공원에서.

화창한 봄날, 꽃과 함께 야외에서 문화활동과 휴식을 통해 사색하고 어울릴 수 있는 문화데이를 보냈습니다.

돌봄이 이슈인 시대에 맞춰 개봉된, "말임씨를 부탁해" 영화를 함께 보고, 고령화시대 우리네의 돌봄 현실과 사회에서 비춰지는 요양보호사에 대한 인식, 앞으로 어떤 노력이 필요할지를 함께 고민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동료들끼리 허심탄회 나눈 이야기들로 뜨거워진 동료애와 일에 대해 깊어진 생각들을 정리하며 봄날의 공원을 만끽했습니다. 화창하게 핀 꽃과 햇살로 무장된 계절속에서 함께여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멋지고 빛나는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좋은돌봄살롱은 서울요양보호사협회와 협력사업으로 4/11일(월)부터 5/13(금)까지 6주간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