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볕에 꽃피는 4월엔 다양한 돌봄기술 일상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떤 교육이 있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먼저 4/6(수)에는 봄나물을 활용한 건강 식탁 만들기라는 주제의 <어르신 식생활관리> 교육이 김연정 강사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봄 시기에 맞는 주제로 교육생들의 관심도가 높았는데요. 전체적인 영양관리 방법과 더불어냉이와 쑥 같은 봄나물을 활용하여 건강한 식단을 만드는 법을 알아봤습니다.

교육생들은 “봄나물로 반찬을 만드면 어르신이 좋아하실 것 같다.”, “건강한 식단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등 여러 의견을 보내주셨습니다.

다음 날인 4/7(목)에는 <정리수납>이 쾌적한 주거환경의 중요성 및 생활소품 만들기라는 주제로 배영미 강사와 함께 실시하였습니다. 정리수납의 이론부터 시작하여 신문지 등 생활소품을 활용하여 수납 용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까지 가졌습니다. 특히 교육생과 함께 신문지를 활용하여 주머니를 만들어 보면서 정리수납에 대한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였습니다.

<약물관리>는 4/21(목)에 이경희 강사와 함께 실시하였습니다. 어르신 약물 복용의 특징과 먁물 사용 기한과 폐기라는 주제로 실시하였습니다. 약물 복용이 잦은 어르신, 그 어르신을 돌보는 돌봄종사자들은 본 교육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약물이 체내에서 녹는 영상을 보면서 약물이 천천히 녹는 이유와 함께 다양한 약들의 복용법, 폐기 요령 등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지활동-만들기교육>이 4/27(수)에 김경미 강사와 함께 실시되었습니다. 색종이를 활용하여 피크닉 바구니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본 교육은 손가락 등 소근육을 이용하여 뇌를 자극하는 활동을 해보면서 어르신의 인지능력의 노화를 최소화하는 목적이 있는데요. 또 돌봄종사자들이 교육을 통해 종이접기 방법을 배워서 돌봄현장에서 어르신과 함께 해보면서 어르신과 함께 인지활동을 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다양한 돌봄기술 일상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